본문 바로가기

무해 플라스틱, 제대로 써야 건강해 집니다.

문화 앞잡이 2024. 4. 17.

플라스틱은 이미 우리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이제는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는 정말 하루도 살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가급적 플라스틱을 줄이는 생활을 해야 되며, 플라스틱을 제품을 고르는 것도 인체에 무해한 것을 골라서 이용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친환경, 그리고 인체에 그나마(?) 무해한 플라스틱 종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끝까지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 글자 이미지

 

서로 다른 플라스틱

플라스틱 산업협회에서는 제조되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하여 숫자(또는 코드)를 부여했습니다. 그 이유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재활용 가능성 여부'에 대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의 재활용 측면도 있지만 생산자 입장에서 보는 재활용도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조의 입장에서 보면 환경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 또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종류를 파악하는 방법

우리들이 평소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살펴보면 재활용 마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재활용 마크는 제품의 뒷면 또는 측면에 표기되어 있는데 어떤 제품들은 마크 표기가 되어 있지 않는 것(필자의 경우는 아니지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제품들은 그 출신(원료)을 파악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사용했다가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3, 6, 7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코드분류
출처 : https://polychem-usa.com/plastic-coding-system/

 

1. PETE / PET :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드

흔히들 부르는 PET병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수, 음료수를 담는 병은 거의 PET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투명하고 가벼우면서 가장 많이 재활용이 되는 재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ET는 독성에 매우 안전하지만 재사용 시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높은 재질이므로 PET 재질의 병은 1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PET : 생수병, 주스, 이온음료 병 등으로 이용

 

2. HDPE / HDP : 고밀도 폴라에틸렌

화학성분의 배출이 없으며 독성에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재질은 전자레인지 용기로도 제조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독성에 예민하게 취급되는 화장품, 장난감, 샴푸 등의 용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유아를 양육하신다면 장난감의 뒷면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HDPE :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문제없습니다.

 

3. V / PVC : 폴리염화비닐

PVC재질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보관하는 비닐랩이나 1회용 그릇 등을 제조하는 데 이용됩니다. 평소와 같은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안정적이지만, 열에 너무나 취약해서 소각 시 독성 가스와 다이옥신, 환경 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이 방출됩니다. 고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재질입니다.

 

4. LDPE : 저밀도 폴리에틸렌

HDPE(고밀도)에 비해 덜 단단하고 투명한 재질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할 때는 안전하지만 재활용이 불가한 재질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이용하는 것은 비닐봉지, 포장비닐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LDPE : 비닐봉지, 포장비닐
 

5. PP : 폴리프로필렌

PP재질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거의 마스터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재질입니다. 환경호르몬 배출도 없으며 고온에도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밀폐용기, 도시락통, 컵 등의 재질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5. PP : 밀폐용기, 도시락통, 컵

 

6. PS : 폴리스티렌

PS는 다른 재질에 비해 성형이 용이하지만 열에 취약하여 열을 받게 되면 발암 물질, 환경호르몬 등이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과 관련이 없는 제품 등에 이용됩니다. 이 재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컵라면 용기에 이용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6. PS : 컵라면 용기를 꼭 확인하세요. 6번이면 좀....

 

7. OTHER(PC/기타 모든)

PC는 식품용기의 재질보다는 건축과 관련된 내외장재의 재질로 이용됩니다. 가공이 용이하고 내구성, 충격에 강합니다. 이 재질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재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7번은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마치며

점점 황폐화되어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플라스틱은 이용합니다. 플라스틱은 참으로 편리합니다. 정말 우리의 생활에 정말 밀접하게 침투해 왔고, 어쩌면 '플라스틱으로부터의 해방'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많은 생각들과 의견, 그리고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고 실행되고 있습니다. 편리한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필수 이용률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댓글


네이버 애널리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