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세먼지 조회(개념, 기준, 대책 포함)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입자의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 이하인 먼지로서 PM10이라고도 하는데요. 봄, 가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이 미세먼지의 개념과 등급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외출 시 미세먼지 확인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미세먼지의 원인과 분포
사실 과거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도 많아진게 사실입니다.
주로 화석연료 연소, 각종 유해 부산물이나 폐기물의 소각, 지구온난화 등이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데요.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PM10과 PM2.5로 구분되며, PM2.5가 더 작고 위험합니다. 이 미세먼지는 너무나 가벼워서 공기 중에 가라 앉거나 뭉쳐지는게 어려워 체류하고 사람의 기관지에 침투하기 쉽습니다.
미세먼지는 기후환경의 영향으로 특히 바람에 의해 국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으므로 국제적인 협력이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입자의 크기는?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 PM10이하인 먼지를 말하고, 초미세먼지는 PM2.5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와 비교할때 초미세먼지는 1/20 ~ 1/30 정도이며, 미세먼지는 1/6 ~ 1/7일 정도로 작습니다.
2. 미세먼지 경보기준
미세먼지의 정도가 심할 경우 아래와 같은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하기도 합니다.
등급별 미세먼지 주의보 기준
- PM10 주의보 발령 : 기상조건을 감안, 해당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10 시간 평균농도가 150㎍/평방미터 이상 2시간 지속
- PM10 주의보 해제 : 주의보가 발령된 기상조건 등을 검토하여 대기자동측정소 PM10 시간평균농도가 100㎍/평방미터 미만
- PM2.5 주의보 발령 : 기상조건을 감안, 해당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2.5 시간평균농도가 75㎍/평방미터 이상 2시간 지속
- PM2.5 주의보 해제 : 주의보가 발령된 기상조건 등을 검토하여 대기자동측정소 PM2.5 시간평균농도가 35㎍/평방미터 미만
등급별 미세먼지 경보 기준
경보는 주의보와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심각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의 경보 등급기준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서 '경보기준'을 참고하세요.
이렇게 미세먼지는 그 농도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기질 나쁨 VS 대기질 매우 나쁨?
뉴스 끝자락의 날씨에서 나오는 '대기질 나쁨, 대기질 매우 나쁨'은 과연 어느 정도 일까요?
- 대기질 나쁨 : 미세먼지 농도가 평방미터당 81~150 마이크로그램
- 대기질 매우 나쁨 : 151 마이크로그램 이상
3. 정부대책 및 국제협력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국제적인 협력 또한 중요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이미 정부에서는 각 도시별로 편차를 두어 배기가스 저감정책 및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배출 저감장치 설치 및 관리기준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측면으로는 중국, 동북아시아 지역과의 공동연구, 정보공유 등을 해 나가며 다자적 협력체계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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